안녕하세요. 찡구네입니다.
저는 군것질을 거의 하지 않는 편인데요.
가끔 생라면을 부셔 먹는걸 좋아해요.
한달에 2~3번 생라면을
간식삼아 부셔먹곤 하는데요.
지극히 주관적인 부셔먹으면 맛있는 라면에
대해서 이야기 해볼까 해요.
넘버원은 역시 스낵면이죠?
물론 저의 주관적인 입장에서입니다.
▲ 출처 : 오뚜기 홈페이지
스낵면의 매력은
얇은 면발에 있지요.
부셔먹으면 더욱 더 그 빛을 발휘하는
라면 되시겠습니다.
바삭바삭한 식감이
과자를 먹는 듯한 느낌으로
딱 좋은 것 같아요.
두 번째는 신라면!
▲ 출처 : 농심 홈페이지
신라면은 스낵면보다는
면발이 굵긴한데,
스프가 맛있어서 한표입니다.
면발도 적당히 두껍고,
바삭바삭한 식감에
매콤한 스프의 맛이 더해지면
최고의 궁합을 자랑하지요.
스낵면은 사실 끓여먹으면
그 맛이 덜한데요.
신라면은 끓여 먹어도 맛있다는 사실!
마지막으로 안성탕면!
▲ 출처 : 농심 홈페이지
매운 맛을 싫어하시는 분들에게
안성탕면 생라면 역시 추천합니다.
스프가 그렇게 맵지 않기 때문에,
짭짤하게 생라면의 맛을
즐기실 수 있어요.
그리고 안성탕면을 끓여 드실때는
계란을 팍 풀어서 휘젖어서
흐트려서 먹으면 맛있더라구요.
저는 라면에 계란 잘 안넣어 먹는
스타일인데요.
국물맛이 탁해지는게 싫어서요.
깔끔한 라면 국물 맛을 제일 좋아합니다.
그런데 안성탕면만은 예외인 것 같아요.
이것도 100% 저의 주관적 견해입니다.
헤헷!
저는 딱 여기까지가
부셔먹기에 좋은 것 같은데요.
끓여 먹는건 남자라면, 틈새라면처럼
매운 라면을 좋아한답니다.
부셔먹기에 더 좋은 라면을
알고 계신 분들의 제보를 부탁드립니다.
ㅎㅎㅎㅎ
그럼 전 이만 총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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