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찡구네입니다.

저는 어제 3시 비행기였지만
비행기 40분 연착으로 3시 40분에 비행기를
타서 5시 좀 넘어서 무사히 오사카에
도착을 했습니다.
피치 항공은 처음인데요.
태풍 소식도 있고 많이 흔들릴까봐 걱정했는데
큰 흔들림없이 무사 도착!

어제밤에는 우산쓰고 다니기 무리없을
날씨여서 먹방투어와 도톤보리 투어?를
무사히 마치고!

저녁에 도착해서 초밥, 라멘, 다코야끼 등등-
세끼 분량을 클리어!
뱃가죽이 찢어지는 줄 알았어요^^



새벽 4시쯤 잠이 들었는데요~
잠자는 사이 태풍이 왔는지
비바람이 몰아치는 소리가 꽤 요란하더니
12시쯤 일어나고 나니 비만 내리고
바람은 그닥 강하지 않아서
우산쓰고 다니기 무리 없습니다!!!



다시 먹방투어 시작!



내일 다시 한국으로 돌아갈때까지
끊임없는 먹방 투어만 할 예정이에요!!!

계속 비가 내리는 상황이라 야외계획은
모두 취소!!! 주유패스도 쓸 일이 없네요.
숙소 주위 먹방 투어만이 이번 여행의 낙이 되고 있습니다!

오사카 날씨 궁금하신 분들이 계실 것 같아
실시간으로 전해드립니다!

도쿄에 있는 지인에게서 방금 연락이 왔는데
거기도 비 많이 온다고
그 친구는 내일 비행기 결항 걱정하더군요!

내일이면 오사카는 태풍의 영향에서 벗어날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해봅니다!!!!

그럼 즐거운 여행 되세요^^

안녕하세요. 찡구네입니다.

 

어제, 오늘 기분이 심란하네요.

올해는 여름휴가도 못가고...

 

이번 주말에 일본 오사카 여행일정을

잡아놨는데,

21호 태풍 란이 북상한다는 소식!!!

 

방금 기상청가서 날씨 정보 확인했는데요.

 

 

아....

많이 슬픕니다.

 

저대로라면

저의 여행 일정 내내 비는 물론이고

출국이나 귀국행 비행기나 결항되지

않고 뜰수나 있을지 걱정이네요.

 

어떻게 해야 하나 고민이 많은데,

일단은 좀 더 두고 봐야 할 것 같아요.

사실 특가로 비행기 예매한거라

취소도 불가능할 것 같구요.

 

숙소 역시

기간이 너무 짧게 남은지라

안가게 되면 그냥 돈 날리는건데...

그렇다고 가자니 가서 제대로 못놀고

시간 낭비만 하게 되는건 아닌지

그게 또 걱정이네요.

 

 

기상청 정보는 가끔씩 틀리기도? 하던데...

이번 예보는 개인적으로 빗나가길 바라는

간절한 마음이 있네요.

 

어디 다른쪽으로 확 꺽어가거나

소멸될 순 없겠니?

 

자연 현상이란 언제나 이렇듯

마음먹은대로 흘러가지 않는 것 같습니다.

 

그냥 추이를 좀 더 지켜봐야겠군요.

슬픈 마음에 끄적끄적거려봐요.

 

이번 주말 일본 여행 하시는 분들!

어떻게 하실 건가요???

저는 21일 출국, 23일 귀국 예정입니다.

 

의견 좀 공유해보아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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